수산초, ‘느영나영 웃당보민’ 더우렁 진성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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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초, ‘느영나영 웃당보민’ 더우렁 진성축제 개최
  • 부미영
  • 승인 2025.11.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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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초등학교(교장 김경화)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느영나영 웃당보민 축제’를 운영하였다.

이번 축제는 창의적 교육과정 발표·전시, 진로체험 부스 운영, 감귤원 및 텃밭 수확 체험 등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이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의 첫날 오전에는 다목적실에서 ‘꿈다락 학예회’가 열렸다. 모둠북, 장구, 음악줄넘기, 연극, 기타, 율동 등 학년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랐으며, 학생자치회 회장단이 직접 사회를 맡아 축제의 문을 열고 닫아 학생 주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후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감귤 수확 체험’이 진행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학교 감귤원에서 귤을 수확하며 따뜻한 가을의 정취를 나누었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진로체험 부스 활동이 운영됐다. ‘AR 탄소중립’, ‘AR 미션탐험대’, ‘제과제빵 미니케이크 만들기’, ‘QR 트레저헌터’ 등 학년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학생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점심시간에는 학부모회가 운영하는 ‘추억의 게임부스’가 마련돼 가족과 학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오후에는 학교 텃밭에서 감자·고구마 수확 체험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채소를 캐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년별로 수확물을 나누어 가지며 성취감을 느겼다.

수산초등학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활동을 바탕으로 직업 세계에 대한 흥미·관심을 높이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학부모 참여와 소통이 강화되어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 또한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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