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대초, 대만 동먼초(東門國民小學), 제주 평대초 방문… 글로벌역량학교 운영으로 국제감각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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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대초, 대만 동먼초(東門國民小學), 제주 평대초 방문… 글로벌역량학교 운영으로 국제감각 키운다
  • 부미영
  • 승인 2025.11.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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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사전교류 후 본격적 대면 활동… 글로벌 문화·스포츠 융합한 ‘평대형 국제교류 모델’ 구축
고길철 교장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자긍심 키우는 교육 이어갈 것”

평대초등학교(교장 고길철)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 동먼초등학교(東門國民小學 교장 簡邑容) 학생들을 맞아 국제교류 활동을 운영하였다. 제주형 자율학교이자 글로벌역량학교로써 평대초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대면 단계로 확장되면서 교육적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

평대초는 다양한 국가와의 온라인·오프라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능력과 문화 이해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1학년부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활동, 2~6학년 대상 화상 교류, 편지 나눔, 공동 프로젝트 등 연중 사전교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국제적 감각을 익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부터 화상수업, 우정 편지 교환, 선물 나눔 등으로 교류를 이어온 평대초와 동먼초 학생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실제로 만나게 되었으며, 이미 서로의 얼굴과 문화를 익힌 상태여서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컸다.

글로벌생태스포츠 기반 교류 수업 운영

11월 17일에는 평대초의 특색 프로그램인 <글로벌생태스포츠>를 중심으로 양궁, 스케이트보드,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요리 체험, 한글 도장 만들기 등 네 가지 교류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양교 학생들은 단순한 체육·문화 활동을 넘어 서로의 문화·언어·감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국제교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붉은오름 숲길을 따라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는 오리엔티어링

11월 18일에는 글로벌생태스포츠의 또 다른 핵심 프로그램인 <오리엔티어링(자연 속 길 찾기)>을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함께 진행하였다. 대만 학생들은 제주의 숲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평대초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함으로써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평대초등학교는 이번 만남이 양교 학생들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글로벌 마인드를 기르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사회 속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교육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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