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국토안전관리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전문기관과 손잡고 건설공사 시공실태 합동점검 결과, 안전·품질 향상과 재해 예방 실현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전년도까지는 도내 기관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안전·품질 분야는 국토안전관리원, 불법 하도급 조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가 각각 담당하는 등 전문 분야별 분업화를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최근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으로 도내 4개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작업자의 이동 동선, 장비 접근, 추락 가능 구역 등 위험요인을 즉시 감지·통보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사고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체계가 되도록 기여하고 있다.
* ▲동부 하수처리장 증설사업(도 상하수도본부) ▲23-M-도비탄방지 신축 시설공사(국방부/사격장 보안시설) ▲와흘 대흘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사업(제주시 안전총괄과) ▲마음에온 연동 건설공사(제주개발공사)
아울러, 협업의 범위가 대형공사뿐 아니라 중·소규모 현장까지 점검 범위를 넓히고,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소규모 현장 맞춤형 안전컨설팅’과 ‘일일 안전코칭’을 실시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갈 예정이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전문기관의 기술지원과 경험을 행정 현장에 접목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건설의 품질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