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9월 30일(목)부터 10월 중순까지 학교지원센터 지원학교 중 초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업무 지원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학년도에 유치원 36 개원, 초등학교 32개교(분교장 5개교 포함), 중학교 19개교 총 87개교에 대하여 방과후학교 등 10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방과후학교 업무에 대해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기회를 갖는다.
방과후학교는 수강료 징수 및 집행, 환불, 수강 신청, 강사 선정 등 행정 업무와 학부모 문의에 따른 민원 업무가 과다하여 담당 교사의 부담이 매우 큰 업무이다.
학교지원센터는 학교별 지원 담당자를 배정하여 ▲방과후학교 강사 선정 ▲ 수강료 징수 내역 관리 ▲ 수강 신청 ▲ 강사 활동일지 관리 ▲ 강사료 및 재료비 집행 ▲ 자유수강권 지원금 예산 집행 ▲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 등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집중 모니터링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방과후학교 업무 지원 체감도를 높이고, 교육 본연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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