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제주지회와 제주특별자치도정신재활시설협회(회장 박정해)는 10월 16일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국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마음건강도 퀄리티 있게(부제: 퀄리티 있는 삶, 당당한 권리)’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내 정신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와 이용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퍼포먼스 영상 상영,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내 6개 정신건강증진시설(무지개마을, 제주정신재활센터, 길정신건강센터, 공생하우스, 그루터기, 우리야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시설)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 플래시몹 영상은 ‘편견 없는 사회, 함께 사는 회복공동체’를 주제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해 회장은 “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지켜져야 할 삶의 기본권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의 건강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지역사회의 회복적 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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