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탐구 중심 배움 강화 통해 디지털 문해력 향상
상태바
놀이·탐구 중심 배움 강화 통해 디지털 문해력 향상
  • 이봉주
  • 승인 2025.10.10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교육청, 공립 첫 단설유치원 월랑유치원 디지털 기반 시범 유치원 지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6일 제주 첫 공립 단설유치원인 월랑유치원을 2025년 디지털 기반 시범 유치원으로 지정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제주 유아교육을 준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월랑유치원은 지난해 9월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했으며 ‘월랑 이(e)랑, 즐거운 배움·스마트한 성장’을 주제로 전자칠판, 태블릿, 코딩 로봇, 스마트팜 식물재배기 등 유아 친화적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해 놀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음 성장 그림책 놀이, 몸 튼튼 신체 놀이, 생각 톡톡 탐구 놀이, 언플러그드 놀이, 디지털 시민성 교육 등 놀이 중심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월랑 온(On) 배움’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수업 사례와 지원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앱 서비스로 제공하는 놀이 프로그램 안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놀이 결과물 공유, 보호자 대상 디지털 교육자료 제공 등 가정 연계 교육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등 가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한 보호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걱정됐지만 제주 주제를 접목한 놀이 수업을 보고 안심됐다”라며 “아이가 즐겁게 배우고 집에서도 배운 내용을 보여주려 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김희정 원장은 “개원 1년 남짓이지만 제주 유아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시범 운영을 통해 유아들이 디지털 문해력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놀이·탐구 중심 배움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미디어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경험할 때 가치가 커진다”며 “유아가 혼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 중심의 디지털 경험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