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상태바
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 김상일
  • 승인 2025.09.29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부 국가 지원 대학 육성사업 ‘제주대’선정 … 제주 런케이션 전략 주효
지역 혁신 성장 동력 확보 위한 도-제주대 공동 전략 결실
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제주대 전경)/자료=제주도청
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제주대 전경)/자료=제주도청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제주도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배움여행(런케이션)’ 개념을 글로컬대학 혁신모델에 융합하고, 지난 2월부터 제주대학교와 공동 전담팀을 구성해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전략 수립, 실행 과제 구체화, 추진 전략 및 협력 체계 정비를 통해 탄탄한 기반을 마련한 결과다.

특히, 도 차원의 정책·재정 지원 약속과 지역 기업 연계 플랫폼 구축, 교육부와의 지속적 협의 채널 운영으로, 전국적 경쟁 속에서도 제주대학교 혁신 구상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1,000억 원, 제주도와 제주대학교이 각각 500억 원씩 지원․투자하는 총 2,000억 원의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로 제주도의 전략 산업과 연계된 도의 전문인력 양성에 전폭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도정의 전략 산업인 미래 신성장 산업을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특화된 교육․연구를 강화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의 신산업에 관심 있는 글로벌 인재와 석학들이 제주의 K-런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학문적 교류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신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및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며 이를 통해 대학 혁신이 지역 발전으로 직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고 지역사회·산업·청년 인재가 동반성장하는 모델로 구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제주의 미래를 여는 중대한 성취”라며, “배움여행(K-런케이션)은 지역과 대학,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거점이자 세계와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는 제주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혁신을 선도하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아우르는 든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은 “이번 성과는 대학 구성원의 노력과 제주도의 든든한 지원이 함께한 결과”라며, “대학 혁신이 곧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인구 감소,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산업구조 변화 등 지역과 대학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 출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