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등학교(교장 김경애)에서는 지난 18일과 22일에 '김미승 작가'와 '이예숙 작가'를 초청하여 학교도서관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였다.
5, 6학년 학생들은 김미승 작가의 작품인 <다랑쉬굴 아이>를 읽고, 작품을 쓰게 된 계기와 제주 4.3사건에 대해 바로 아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생각과 의견을 들은 후 후속작품의 주인공 작명 콘테스트를 열어서 자신이 지은 이름의 의미와 이유를 발표하면서 소통하였다. 이를 통해 제주 역사를 바르게 알고 정체성과 애향심이 길러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 2학년 학생들은 이예숙 작가의 작품인 <우리 곧 사라져요>를 읽고, 작품에 숨겨진 의미와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해양 환경과 관련지어 해양 생태계의 멸종 위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더 나아가 우리 지구 생명체의 존속과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생태환경적인 작가의 의도와 독자의 이해가 만나서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눈과 사고력이 더욱 신장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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