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초, 30일 교내 운동장서 ‘2025 신제주 몬울엉 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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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초, 30일 교내 운동장서 ‘2025 신제주 몬울엉 축제’ 기획
  • 부미영
  • 승인 2025.09.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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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3주체와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축제가 열린다

신제주초등학교(교장 강동헌)는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신제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 신제주 ᄆᆞᆫ울엉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평소 익힌 제주어를 활용한 학생 주도적인 발표 기회를 확대하여 일상생활 속에서의 깊이 있는 제주어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제주초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연꽃 마을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ᄆᆞᆫ울엉) 축제로 기획되었다. 

이날 축제는 식전 길트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소개 마당, 재능 발표 마당(신제주 교육가족 및 방과후 프로그램),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오퍼커션 앙상블의 ‘섬! 썸? 음악의 섬 제주에 울려 퍼지는 두드림의 음악’,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의 제주어 뮤지컬 공연,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와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의 융합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에서는 수눌음 마당을 통해 교육 봉사로 참여하여 먹을락!(제주어로 의사소통하면 제주 떡과 음료 제공), ᄀᆞ찌 사진 찍게!(포토 부스), 얼굴에 그리젠?(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마당도 마련되어 신제주초 학생들이 제작한 30종의 제주어 창작 동화책 및 작품집과 방과후 프로그램 학생들이 제작한 제주 관련 작품이 전시된다.

강동헌 교장은 “올해는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 마지막 해로,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제주어 의사소통 능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제주어 계승·보전과 함께 제주인의 긍지와 제주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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