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초, 제주도 교육·체육 각계 참석, 4개 교(한림초·곽금초·재릉초·한림중) 공동 활용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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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초, 제주도 교육·체육 각계 참석, 4개 교(한림초·곽금초·재릉초·한림중) 공동 활용 협약 체결
  • 문봉순
  • 승인 2025.09.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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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숲씨름장’ 9월 11일 개장… 전통 체육으로 키우는 지역 유소년 꿈

한림초등학교(교장 장영화)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한숲씨름장’ 개장식을 열고 학생 건강·인성교육과 제주 유소년 씨름 활성화의 거점을 공식 출범시켰다.

한숲씨름장은 기존 씨름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및 훈련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총 11억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361.01.㎡ 규모의 전용 훈련장, 탈의실 및 샤워실, 훈련 기구 등 최신 시설을 마련하여 지역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창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이남근 도의원, 강승민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희정 행정지원국장,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박재홍 제주특별자치도씨름협회장, 고석건 한림읍장을 비롯해 지역 동문·학부모·교육가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장영화 교장은 인사말에서 “한림초 씨름부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 나가고, 학생들이 건강한 심신을 기르며 바른 인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제주 씨름의 주역이 될 꿈나무들을 길러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교육감 등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전통 체육의 교육적 가치와 학교·지역의 연대를 높이 평가했다.

행사에서는 한림읍 관내 씨름부 운영 학교인 한림초·곽금초·재릉초·한림중 4개 교가 씨름장 공동 활용 및 교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학생 선수 발굴·육성, 훈련 공간 공유, 대회·교류전 확대 등 실질적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한림초 관계자는 “한숲씨름장 개장을 계기로 씨름 종목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생기기를 바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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