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초등학교(교장 현정임)는 지난 8일, 5~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생존수영 실기 교육의 마지막 날을 맞아 법환 해녀 체험장에서 특별 프로그램과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해군 장병 및 현직 해녀와 함께하는 실전형 생존수영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바다에서의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생존수영 기술을 점검하고, 해양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녀 어르신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과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전하며 교육에 생생함을 더했다. 해군 장병들은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 요청 신호, 수영법 등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실습을 도왔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전 과정을 성실히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고, 학생들은 박수와 환호 속에 성취감을 느끼며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단순한 수영 기술 습득을 넘어 해양 안전 의식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해군과 해녀의 협력 속에 학생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특별한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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