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금연지원센터(센터장 강지언)와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는 지난 2일 지역사회 내 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정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양사 사무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네트워크 구축하여 제주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다문화가정의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한 건강측정서비스, 금연지원서비스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제주금연지원센터의 강지언 센터장은 “두 기관 간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금연서비스 제공이 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금연지원센터는 금연 유관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노력하며,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하여 4박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및 찾아가는금연지원서비스 등 다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금연지원센터 (Tel.064)758-90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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