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초등학교(교장 한영숙)는 23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동(同東)연극제를 개최하였다. 4월부터 이루어진 연극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각 반이 한 연극을 제작하여 무대 위에 공연을 선보였다. 각 연극마다 각본, 감독, 연출, 무대 미술, 음향감독, 배우, 스테프 등의 역할을 맡아 진행하였다.
‘계절의 유서’는 학교폭력이라는 소재를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제의 연극이었다. ‘한 여름 밤의 꿈, 소하’는 학교폭력을 꿈이라는 소재로 폭력이 되돌아올 수 있다는 주제로 펼쳐졌다. ‘그 계정 속의 너’는 인스타그램을 소재로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주제의 연극이었다. ‘수상한 일기장’은 수상한 일기장을 두고 펼쳐지는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 이번 동동연극제를 통하여 학생들은 관계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가야 하는지, 긴 프로젝트 기간 동안 친구들과 어떻게 협업해야 하는지 배웠다.
이번 연극제를 통해 선정된 연극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동녘축제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연극 수업을 통해 자기 표현과 타인 이해를 위한 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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