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탑동, ‘초대-즐거운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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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탑동, ‘초대-즐거운 외출’
  • 이봉주
  • 승인 2023.07.23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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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제주장애인문화예술축제
- 7월 27일(목) 17시
- 탑동광장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고, 제주의 아름다운 밤을 추억할 수 있는 '2023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최희순 소장)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후원하는 2023 장애인문화예술축제 <한여름밤의 탑동> ‘초대-즐거운 외출’이 오는 27일 17시부터 제주시 탑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총 8개 팀이 출연하며 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청소년모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가수 ‘김원필’, 어린이합창단 ‘자자’, 퓨전국악팀 ‘제민내’, 제주장애인댄스스포츠 연맹의 ‘휠체어 댄스’, 발달장애인클래식앙상블 ‘소리나무’의 클래식 기타 공연, 장애인밴드 ‘별빛’의 밴드 공연, 장애인풍물패 ‘큰울림’&‘신나락’의 콜라보 풍물 공연 등이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무대 준비를 위한 인터미션 시간을 이용해 관객과 함께하는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제주특별자치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등에서 다양한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장애 예술가들의 땀과 열정으로 꾸려지게 될 본 공연은 제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동체의 깊은 공감대를 만들고 감동의 순간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희순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소장은 “이번 공연이 제주의 대표적인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장애인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돈독하게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애인 문화예술의 기쁨과 가치를 함께 나누며 행복한 제주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는 제주지역 장애인 문화예술의 기반을 닦고 더 나아가 장애 및 인권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장애인연극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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