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스승의 날 기념 사제동행 축구대회에서 한 편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 4월 3학년 대표 VS 교직원 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사제동행 축구경기이다. 교직원, 교생, 학교축구부 감코진까지 합세한 교직원팀은 일방적인 경기 운영으로 전반전을 4:1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선수를 보강한 2학년팀은 파상공격으로 내리 4골을 퍼부으며 5:4로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승리로 전교생은 아이스크림을 제공받아 기쁨이 배가된 반면 교직원팀은 3학년팀 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역전패를 하며, 다음 달에 있을 1학년팀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기약하게 되었다.
박홍범 담당 교사는 "서귀포중은 사제 관계 속에서 학생은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교사는 지도력을 발휘하며 서로의 가치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 내내 스승과 제자가 주인공이 되어 한 편의 극적 드라마를 연출하였습니다. 사제 관계로 만들어내는 박진감과 흥미진진함이 우리 학교 협업의 에너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