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페인사랑협회 제주지부는 오는 4월 2일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제주시 혼디누림터에서 제17회 세계자폐인의 날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장애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표명하고, 우리 사회의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데 있다.
4월 2일 5시 30분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점등행사를 진행하며, 자폐성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200여명이 초대되었다.
협회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세계자폐인의 날 행사가 행사로만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자폐성 장애인 당사자와 주위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와 비장애인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행사참석의 중요성을 전했다.
▣행사 식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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