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소외이웃에 사랑의 PC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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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소외이웃에 사랑의 PC 기증
  • 허재성
  • 승인 2023.12.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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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기증을 통해 지역 소외이웃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기여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지역 소외이웃의 정보화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 한국석유공사, 사랑의 PC 나눔 행사 현장 사진 / 제공=한국석유공사

이번 행사를 통해 석유공사는 PC 512대를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양육원, 석유공사 비축지사 인근 지역 아동센터 등에 기증하였다. 

이번에 기증된 PC는 업무용 PC로 내용연수가 경과되었으나 문서 작성, 인터넷 활용 등 일상적인 용도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PC를 재정비한 것이다. 

석유공사는 사랑의 PC를 2019년부터 꾸준히 전달해 왔고, 작년까지 총 2,976대를 기증하면서 지역사회 내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 지원에 힘써 왔다. 

종전에는 본사가 소재해 있는 울산 지역 인근의 소외이웃 돌봄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나, 올해는 본사 및 거제, 여수 등 비축지사가 소재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였다. 

석유공사 우진하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소외 이웃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금번 행사 이외에도 석유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에너지 소외이웃에 대한 냉ㆍ난방용품 나눔, 홀몸노인세대 반찬꾸러미 나눔, 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계비 및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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