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맞아 제4회 '사랑의 나눔PC' 기부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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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맞아 제4회 '사랑의 나눔PC' 기부행사 성료
  • 허재성
  • 승인 2023.12.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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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PC 100대가 대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돌봄복지를 수행하는 지역 아동센터로 전달 이로써 지난 4년간 이어온 ‘사랑의PC’ 누적 기부량은 올해까지 235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디지털 ESG 자원순환협약기관(이하 참여기관)과 함께 지난 29일 특구재단 2층 이노폴리스룸에서 공공기관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랑의 나눔PC’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우측부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이선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경영본부장 최호종, 한국연구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김경일, 기초과학연구원 기획협력본부장 손덕, (사)전국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협의회 부회장 윤미경, 사회적기업 ㈜피플앤컴 대표 이달성, 국립생태원 경영관리본부장 여정화, 한국가스기술공사 ESG경영처장 박종호, 축산환경관리원 경영전략실장 남광수, 축산물품질평가원 혁신성과처장 윤영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무차장 신혁준 / 제공=특구재단

이번 행사를 통해 재생PC 100대가 대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돌봄복지를 수행하는 지역 아동센터로 전달되었다. 이로써 지난 4년간 이어온 ‘사랑의PC’ 누적 기부량은 올해까지 235대로 늘어났다. 

특구재단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피플앤컴과 함께 재생PC 기부행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올해 7월에 체결한 ‘디지털 ESG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6개 참여기관에서 13개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하였고, 재활용 전문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협업을 통해 ESG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기관이 수집한 전자제품은 내부 불용절차를 거쳐 사회적기업 ㈜피플앤컴과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되어 각각 ‘사랑의 나눔PC’와 ‘순환자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상생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천과 자원순환, 탄소저감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각 기관은  ESG 가치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저탄소 특구혁신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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