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과 서귀포온성학교, 교육가족 소통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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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과 서귀포온성학교, 교육가족 소통프로그램 개최
  • 부미영
  • 승인 2023.07.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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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배구대회와 간담회로 공동발전 위한 상호연대 약속

서귀포중학교(교장 송계화)와 서귀포온성학교(교장 강병관) 교직원은 지난14일 서귀포중 복합체육관 아우름관에서 소통 프로그램으로 친선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특수학생 지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양교 발전을 위한 상호연대를 약속했다.

9인조(2명의 여성 교직원 포함) 배구경기에서는 서귀포중이 2:1로 승리하였다. 3세트는 듀스를 반복하며 32:30로 팽팽하게 전개되면서 양교 교직원의 응원전도 박진감이 넘칠 만큼 압권이었다. 이번 경기는 학교 간 소통과 학교 내 협업의 필요성을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양교는 2학기에도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서귀포중은 서귀포시 동지역 중학교 중 유일하게 남학생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제도적으로 특수반 1개반 당 정원이 6명인 상황에서 2개반에 20명 학생이 수용되어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어 한시적으로 2+1 수업이 진행된다. 간담회에서 양교 교직원은 인근 중학교에 특수반을 신설하여 서귀포중의 과밀학급을 해소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송계화 교장은 "서귀포중은 2022학년도에는 서귀중앙여중과 친선족구·교악대 합동여주회, 서귀포고와 친선배구대회, 2023학년도에는 서귀포고와 과학분야 MOU, 온성학교와 친선배구, 삼성여고와 친선풋살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런 소통과 협업 분위기는 공교육발전의 상승 효과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

강병관 교장은 "서귀포중은 사제동행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있어 교육가족 만족도가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과밀 특수학급을 운영하면서도 통합교육을 통해 학생 인성과 상호존중감을 기르는 데 노력한다는 점에서 공교육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상호 교류가 지역사회 교육발전의 근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며 행사 의미를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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