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 제주향토문화 상표·디자인 & IP정보활용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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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 제주향토문화 상표·디자인 & IP정보활용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은상 수상
  • 부미영
  • 승인 2023.07.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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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꿈끼이음 123교육과정 연계 서귀포중 진로 활동의 성취 결과

서귀포중학교(교장 송계화) 1학년 조창연 학생이 지난 28일 제주대학교지식정보센타가 주관한 2023 제주향토문화활용 상표·디자인 & IP정보활용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은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제주꿈끼이음 123교육과정 중 자유학기(1학기) 진로 활동의 창업 프로그램 성취 결과여서 의미가 있다. 서귀포중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정신을 배우고 향토 문화를 활용하여 상표 및 디자인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제품 도안을 그려보는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 수행물 중 우수한 작품들을 추려서 대회에 출품한 것 가운데 1학년 조 군의 작품이 이 대회 디자인 부분에서 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조 군은 제주의 화산석인 현무암을 모티브로 하여 휴대와 충전이 가능하며 실용성과 미적 디자인이 살아있는 현무암 전등을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귀포중 진로 교사는 “이 활동으로 학생들이 창업을 통한 직업 세계의 이해 및 자신의 진로 설계 능력을 강화하였으며, 지역사회 문화를 이해하고 제주의 미래 주역으로서의 정체성을 배양할 수 있었다. 또한, 미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창직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조 군은 지역사회 환경을 연계한 미래지향적 콘텐츠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아이디어와 보고서를 조리있게 발표하여 심사원을 매료시켰다. 더군다나 학생이 구안한 작품의 취지와 맞게 관련 분야 대학전공자 속에서 빛을 발휘하였다는 점이 대견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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