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 자립준비청년 지원 디지털 기부 전달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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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 자립준비청년 지원 디지털 기부 전달식 참여
  • 허재성
  • 승인 2023.06.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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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캠프의 기부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학습 및 취업 등에 필요한 언어적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 이하 보장원)은 지난 15일, 서울 ‘상암 누리꿈 스퀘어’에서 열린 과학기술 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최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기부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자립준비청년 기부 전달식 기념 사진 / 제공=아동권리보장원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은 과기정통부에서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확산 및 지능정보사회 관련 국민 이해 증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디지털 자유를 누리는 대한민국, 디지털 보편권과 포용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과기정통부 지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아동권리보장원에 기부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비주얼캠프(대표 박재승)로부터 시선추적 기술 기반 문해력 향상을 돕는 애플리케이션 ‘리드’를 전달받았으며, 이는 향후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비주얼캠프의 기부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학습 및 취업 등에 필요한 언어적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민간 기업들의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리드? 인공지능(AI) 기반 시선추적 기술과 개인 맞춤형 읽기 연습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으로 학습자가 읽기 어렵거나 난이도가 높은 어휘들의 사전적 의미와 용례를 학습시켜 어휘 지식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유도. 취업준비생이나 사회초년생은 필요한 전문지식이나 직무관련 주제의 지문을 통해 취업과 현업 적응에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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