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초등학교(교장 양정윤)는 아침 시간을 활용해 월 1회 1,2학년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들) 활동을 운영한다.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은 1,2학년 학생들에게 학부모님들이 직접 그림책을 읽어줌으로써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신장시키고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도 초롱초롱한 눈빛과 즐거운 마음으로 어머니들께서 읽어주시는 책의 내용을 따라가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기회를 가졌다.

서호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 독서동아리 활동 등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이야기 속 인물의 마음에 공감하는 과정을 통하여 타인의 생각과 처지는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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