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설 연휴 후 첫 주간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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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설 연휴 후 첫 주간간부회의 개최
  • dwbnews4기
  • 승인 2023.01.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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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파 후속조치 및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홍보 강화
강병삼제주시장 주간간부회의
강병삼 제주시장 주간간부회의

강병삼 제주시장은 25일(수) 실·국장들과 함께 설 연휴 후 첫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먼저, 강 시장은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과 제설작업 등에 나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아직도 적설량이 많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간 상황이기 때문에 ▲상수도관 동파 확인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점검 ▲주거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하였다.

이어서, 오는 30일부터 조정되는‘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하여 제도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요청하였다.

-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이나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혼란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역조치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주문하였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방역기준이 완화되어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 ‘탐라 입춘 굿’, ‘제주들불축제’등 주요행사 관련 안전관리대책을 세밀하게 수립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또한, 도로에 난립되어 있는 현수막에 대하여 강풍이 빈번한 겨울철에는 시민들의 안전에 위해되는 요소가 될 수 있기에

- 게시기간 경과 및 지정장소 외에 게시된 현수막에 대하여는 즉시 제거 등 옥외광고물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그리고 강시장은 행정체제개편 도입에 따른 용역에서 우리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한편, 강 시장은 20년 넘게 대를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는 한 독지가의 사연을 언급하면서,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좋은 공동체 사회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분발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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