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에서는 지난 24일 10시 30분부터 40분간 ‘2022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실제 훈련에 앞서 10시 30부터 화재 상황 가정하에 방화셔터 작동 원리 및 통과요령 교육을 실시한 후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하여 교내 사이렌과 함께 시작되었다. 학생 및 교직원들은 화재 발생을 알리는 사이렌과 동시에 질서 있고 신속하게 대피경로를 통해 대피장소로 대피하였다.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자세를 낮춰 이동함으로써 실제 화재 사건의 가장 큰 사망 원인인 유독가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훈련을 펼쳤다.
자체 대응조직을 편성하여 초기 화재진화를 하였고 지정 대피소에서 대피 인원,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한 다음 학교장의 훈련 강평을 마무리 한 후 이어서 전교생을 상대로 보건 담당 교사와 행정실장 주도하에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졌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올바른 대처 요령을 몸소 익혀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키는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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