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고등학교(교장 강창우)는 24일 제주해양경찰서 재직 대정고 동문 모임인 ‘제주해경 송악회(회장 강동협)’가 장학금 200만원을 수여(사진)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 송악회’는 2018년부터 매년 모교 발전을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재학생 2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동협 송악회 회장은 “선배의 입장으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후배들이 사회에 진출해서도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학년 허진우 학생과 1학년 김환웅 학생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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