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고등학교(교장 강창우) 학생 23명은 지난 15일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제17회 제주포럼’의 청소년 평화 학습단으로 참가하였다.
반기문(전 UN 사무총장), 래리 호건(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윌슨 화이트(구글 부사장), 강형원 기자(풀리처상 수상자)등 국제적 인사들이 모여 갈등을 넘어 공존과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들을 토의하는 모습을 참관하였다.
학교관계자는 "이를 통하여 대정고 학생들은 평화인식 제고와 글로벌 감각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정고등학교는 이와 같은 ‘학교 밖 교실’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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