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주말을 위하여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세요!」라는 주제로 토요프로그램‘행복충전! 주말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충전! 주말교실’은 초등(1~3학년) 2개 반, 초등(4~6학년) 2개 반, 중등(1~3학년) 1개 반으로 나누어 외부 전문기관인 가인아트센터, 제주팩토리, 풀잎문화센터에서 도예 및 목공, 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꿈과 적성을 찾아 몰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