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학부모 쉼팡에서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지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보완대체 의사소통(AAC)과 그림 교환 의사소통 시스템(PECS)’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능적 의사소통 훈련과 AAC, 장애별 주요 의사소통 기술 적용 방법, PECS 1단계~6단계 강의 및 실습 내용으로 구성되어 총 4차례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특성과 집에서 시도해볼 만한 소통 방법에 대해 배워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증진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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