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 연계 온라인 전시 플랫폼‘ SSAM ’운영
상태바
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 연계 온라인 전시 플랫폼‘ SSAM ’운영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08.04 0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에서 감상하는 서귀포 공립미술관 대표 작품들의 이야기
문화예술과_온라인 플랫폼
서귀포시는  3개 공립미술관 연계 온라인 전시 플랫폼‘ SSAM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3개 공립미술관(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대표작품들의 고해상도 이미지, 영상 콘텐츠, 오디오 도슨트(음성해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전시 플랫폼‘SSAM(Smart Seogwipo Art Museum)’을 8월 8일부터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스마트 서귀포시 공립미술관(3개) 전시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하여, 올해 6월 사업을 마무리하고 테스트 및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오는 8월 8일 정식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을 대표하는 이중섭, 변시지, 소암 현중화 등 총 10인의 작가 작품 120여 점을 디지털로 고해상도로 아카이빙하고,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여 코로나 19로 제한된 관람여건을 극복하고 온-오프라인의 통합관람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에 구축된 전시 플랫폼을 통해 관람하게 될 작품들은 8K급의 정밀촬영을 진행하여, 작품의 색상, 질감(마티에르), 붓터치나 농담(濃淡)을 실제작품 만큼 사실적으로 구현하였으며, 확대․축소 기능을 두어 전시장에서 보다 가깝고 세밀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작품 외에도 작가소개, 연보, 평론, 작품설명 등 다양한 자료를 수록하는 한편, 영상콘텐츠와 오디오 도슨트(음성해설)를 제작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아카이빙 자료들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콘텐츠는 특수영상과 일반영상으로 나누어, 특수영상은 각 미술관을 가장 대표할 수 있는 작품에 다양한 특수효과를 적용하여 제작하였으며, 일반영상 역시 음성해설, 배경음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작품에 대한 오디오도슨트(음성해설)는 전문가가 작성한 작품해설을 전문 성우의 목소리로 녹음하여 온라인에서도 미술관 도슨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총 50점의 작품에서 음성해설을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홈페이지 (ssam.seogwipo.go.kr) 주소입력 혹은 각 미술관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PC(엣지 및 크롬 등/익스플로어 제외)뿐만 아니라 태블릿 및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미술을 즐기는 방식이 다각화되는 시대적 상황에 맞게, 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이중섭, 기당, 소암)의 대표작품들을 온라인으로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온라인 플랫폼에서 작품들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미술관을 찾아와 보는 것도 미술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