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연후원을 통해 지역 아이들의 꿈을 지원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서귀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오명은)은 지난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함께 진행하는 ‘1신협1아동 결연사업’에 동참하고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신협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1명과 결연하여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매월 20만원씩 연 24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명은 이사장은 “서귀포신협이 지역 내 아동을 지원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결연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서귀포신협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에 신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신협 제주지역협의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제주지역 26개 신협이 참여하는 ‘1신협 1아동 결연사업’에 협약하였다. 이에 서귀포신협은 지역 내 아동을 결연하여 후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