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중학교(교장 박진수)는 지난 16일, 제주지방기상청이 주관하는 「2026 섬&바람, 기후변화 탐구 교육」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과학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서지역 학생들의 기후·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시에 걸쳐 진행되었다.
1교시에는 기후변화과학의 원인과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함께 살펴보았다. 또한 기상 관측과 예보를 비롯한 제주지방기상청의 다양한 역할과 업무를 소개하며, 기상 정보가 우리 생활과 안전에 미치는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에는 학생 참여형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활동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제로힛(Zero Heat)’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체험 중심의 활동은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 문제를 생활 속 실천과 연결하여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며 환경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2026 섬&바람, 기후변화 탐구 교육」은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환경 문제를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우도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