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교장 이진승)는 지난 6월 29일 오후 2시 교장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김성익)와 기계설비 및 항공우주 분야의 미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기적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우수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졸업생 출신 선배들인 협회의 김성익 회장(31회 졸업)과 진동철 감사(26회 졸업)가 직접 참여하여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교육·연구·기술 등 제반 정보의 교류 ▲ 상호 공동 기획 행사의 운영 및 참여 ▲ 시설 및 설비의 공동 활용 ▲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구인 및 구직 정보 공유 ▲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 개발 ▲ 재학생 현장 실습 및 교직원 산업체 연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하여 기계설비 건설 분야의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정밀기계과, 도시공간건설과, 스마트건축과 등 관련 학과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전문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협회 회원사(성지기업, 하나기업, 예맥 등)와의 연계를 통한 현장 실습과 구인·구직 정보 공유로 졸업생들의 실제 취업 문호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한림항공우주고는 항공우주 분야 특성화고로서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계설비 및 건설 신기술 분야의 현장 중심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하고, 학생들이 현장 실무 능력을 고루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진승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 교장은 "기계설비 산업은 건물과 첨단 산업시설에 생명을 불어넣는 핵심 분야이자 우리 학교 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훌륭한 무대”라며, "특히 졸업생 선배님들이 이끄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도회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후배들이 지역 산업을 선도할 든든한 글로벌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