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엄중,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회 신기록’ 세우며 2관왕 등극
상태바
신엄중,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회 신기록’ 세우며 2관왕 등극
  • 부미영
  • 승인 2026.05.17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원반던지기(F20)·포환던지기 금메달 석권… 압도적 기량 과시, 비장애인 기록 포함 대회 신기록 수립하며 육상계 주목

신엄중학교(교장 문철)의 이종헌(3학년) 학생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육상 투척 종목 2관왕을 차지하며 학교와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 학교 대표로 출전한 이종헌 학생은 원반던지기(F20)와 포환던지기 두 종목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원반던지기(F20) 종목에서는 33.09m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비장애인 기록까지 포함한 대회 전체 신기록으로, 현장에 있던 체육계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또한 포환던지기에서도 9.98m를 기록, 종전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개인 기록 경신과 함께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종헌 학생의 이번 성과는 신엄중학교의 체계적인 지원과 학생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해온 이 학생은 실제 경기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회 2관왕’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종헌 학생은 “신엄중학교를 대표해 나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정말 기쁘다”며 “항상 곁에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응원해준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엄중 관계자는 “이종헌 학생이 보여준 도전 정신은 전교생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며 “대회 신기록 수립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쓴 이 학생이 앞으로도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꿈나무들이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장으로, 신엄중 이종헌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육상 유망주로 우뚝 서게 되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