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초등학교(교장 고춘매)는 지난 26일(화), ‘혼디걸으멍 WaBa 볼레낭 올레길 걷기 스탬프 투어’를 시작하였다.
학교 트랙을 돌던 기존 활동에서 변화를 주어 학교 주변에 있는 ‘연못-명상숲-동쪽 교문-볼레낭’을 코스로 정하여 각 지점에 도착하면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으며 매일 학교 한 바퀴를 도는 활동이다.
“트랙만 뛸 때보다 연못의 식물도 보고 명상숲의 개미도 만나서 더 좋아요.” “보목이라는 말이 볼레낭에서 유래되었고, 볼레낭이 우리학교에도 있는 걸 알았어요.” 등 학교 한 바퀴를 걸어서 마지막 지점에 도착한 학생들은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혼디걸으멍 WaBa, 볼레낭 올레길 스탬프 투어는 꾸준히 이어질 계획이며 학생들이 신체 활동을 늘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교감 강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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