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일중학교(교장 남효봉)는 학교 특색사업 ‘소통과 공감을 위한 남다른 시작(詩作)’의 일환으로,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학년별 시집을 발간하며 학생 중심의 인문·감성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시집 발간은 한 해 동안의 학교생활을 돌아보며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로 정리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 학년의 성장 단계와 정서를 반영한 시집 제목 또한 학생들의 개성과 고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1학년은 『별을 그리는 우리』를 통해 중학교 생활의 첫해를 마무리하며 느낀 설렘과 우정,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를 시로 표현했다. 2학년은 『잊혀지더라』에서 한층 성숙해진 시선으로 관계와 시간의 흐름 속에서 겪은 감정과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3학년은 『없어도 좋은 꿈』을 통해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진로와 미래, 자신만의 삶을 성찰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담당교사는 “학년을 마무리하며 발간한 시집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에 공감하는 소중한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삶과 이야기를 중심에 둔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일중학교는 앞으로도 ‘시작’ 특색사업을 중심으로 학생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는 인문·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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