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고 외 13개교, 제19회 제주 청소년 지리캠프 실시
상태바
제주제일고 외 13개교, 제19회 제주 청소년 지리캠프 실시
  • 부미영
  • 승인 2025.10.27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고동현)를 비롯 14개 고등학교(제주제일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남녕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대정고등학교, 한림고등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애월고등학교, 대기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주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제주 청소년 지리캠프가 열렸다.

이번 지리 캠프는 10월 25일부터 1박 2일 동안 제주 원도심 일대에서 도내 고등학교 학생 56명과 지도교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원도심, 변화속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2006년 이후 계속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제주지역 지리교사들의 교육연구단체인 탐라지리교육연구회(1996년 창단)가 운영하며 제주의 자연과 인문환경 학습을 통해 지역을 바르게 이해하고 지역학습을 위한 탐구 역량을 높여, 세계화 시대 제주를 이끌 지역의 리더를 키우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탐구 주제는 ‘제주 원도심, 변화속에서 길을 찾다’이며 7개의 탐구 질문(서부두 명품횟집거리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을까, 산지천과 산지로 일대는 지속가능한가, 도심 공동화 속에서 칠성로 동쪽은 어떻게 변화해왔으며,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재활성화할 수 있을까, 칠성로 상점가는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도시재생이 지역 정체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까, 동문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제주 흑돼지 거리는 매력적인가)에 답을 찾기위해 “탐구질문만들기 - 실내조사활동 - 실외조사활동 - 자료정리 및 보고서작성 - 발표”를 진행하였다. 특히, 실외조사활동 후에는 모둠별 실내 조사와 현지 탐구활동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어진 주제에 대한 논리적 전개 및 발표를 위해 협업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에게는 지역을 학습하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방법 익히기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교사들은 학습자료 공유와 활동중심 지리교육 아이디어를 직접 실천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