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양정규)에서 2학년 직업계열학과 학생들의 주도로 Play Culture(창업 플리 마켓)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일반’, ‘상업경제’, ‘기업과 경영’ 과목과 연계한 교육 프로젝트로, 아이디어에서 비즈니스까지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론을 실전에 적용하기 위한 진로·직업 체험의 장으로 설계됐다.
학생들은 총 25개의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음식 ▲디저트 ▲소품 ▲놀거리의 4개 카테고리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각 부스에서는 상품 개발, 마케팅, 가격 전략, 고객 응대 등 실제 창업 과정 전반을 경험하며 경제·경영적 사고력을 키웠다.
특히 VR 체험, AI 자율주행자동차 시뮬레이션, 그리고 문화콘텐츠과의 작품 전시 공간 등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체험형 부스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끓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선생님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운영된 ‘아름다운 가게’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약 50만 원의 수익금을 거두었다. 해당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으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나눔과 기부의 의미까지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교사 김지연은 "이번 창업 부스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고, 창의성과 협업 능력은 물론 사회적 책임까지 체득하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각자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고싶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제주중앙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