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초등학교(교장 고경희) 몽생이 합창단이 지난 7월 1일 오후 6시 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함께 그리는 미래』 소통 콘서트에 초청되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한 행사로 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예술로 소통하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정초 몽생이 합창단은 도내 학교를 대표해 무대에 올랐으며, 이번 공연은 특히 마을 어르신들과 성악가의 협연으로 꾸며져 더욱 특별한 울림을 전했다.
학생들과 마을 어르신이 한 무대에서 목소리를 나누고 전문 성악가와 함께 어우러진 합창은 세대를 잇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은 단순한 발표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의 의미를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시간이 되었다.
몽생이 합창단은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창단되어 지역의 문화자산을 노래로 풀어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왔다. 이번 무대 역시 그 연장선에서 지역 구성원과의 협력 속에 완성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마을 어르신, 성악가,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교육과 공동체가 만나는 진정한 배움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몽생이 합창단이 예술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