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영남도민회·영우봉사회 봉사활동 공동이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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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영남도민회·영우봉사회 봉사활동 공동이행 협약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9.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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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영남도민회·영우봉사회 자원봉사활동 공동이행 협약 체결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영남도민회·영우봉사회 자원봉사활동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영남도민회·영우봉사회 자원봉사활동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와 영남도민회(회장 이윤수)·영우봉사회(회장 김경태)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지난 3일 영남도민회관에서 자원봉사활동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에 따르면 각각의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성실히 이행해 나아간다는 공동의 약속으로, 향후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나눔 운동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독자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협약을 계기로 행정시 양 자원봉사센터 수요처 등록은 물론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우봉사회는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완화되는 10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사랑의 밥차 현장에서 밑반찬 나눔과 연내 제주시 지역의 어려운 가구 도시락 나눔 등을 우선 실천하고 12월에 예정된 향토문화 교류박람회 현장에서도 다각적인 이웃사랑 실천 운동을 모색하고 있다.

영우봉사회 김경태 회장은 “그동안 독자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양 행정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모범단체로 거듭 태어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4만여 명으로 구성된 영남도민회 산하 영우봉사회는 봉사회원만 2,600여 명이 가입돼 그동안 김장 나눔 사업, 장학사업, 독거노인 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 어려운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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