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지난 16일, 중앙현관에서 학생자치회와 1학년 4반이 공동 주관한 ‘호국보훈 감사와 기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 의미를 오늘의 삶 속에서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에 앞서 학생자치회는 각 학년 게시판과 복도에 행사 취지를 담은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본행사에서는 중앙현관 한편에 설치된 게시판에 ‘호국보훈’ 하면 떠오르는 말이나 응원 메시지를 적을 수 있도록 포스트잇과 펜이 비치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메시지를 남기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중앙현관 우측 스크린에서는 1학년 4반 학생들이 직접 기획·촬영한 호국보훈 관련 연극 영상이 점심시간 동안 반복 상영되며 관람하는 학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영상은 과거의 희생을 오늘날의 책임으로 연결짓는 내용을 담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학생들이 남긴 다양한 메시지들은 행사 후에도 중앙현관에 부착되어 호국보훈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환기시키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1학년 4반의 정하람 학생은 “과거의 희생이 오늘의 자유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이번 행사를 통해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는 우리 세대가 어떤 책임을 가져야 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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