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중학교(교장 송계화)는 9일 오전 10시부터 학교 웅지관에서 3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폐비닐을 활용하여 파우치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폐비닐을 활용해 파우치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폐비닐은 뛰어난 경량성, 내수성과 함께 다양한 색상과 질감의 표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우리의 삶 속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썩지 않고 연소 시 유해 물질을 방출하는 특성 때문에 환경 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를 재활용하는 활동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탐라중 학부모 환경동아리 ‘탐라쿨피스’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이끌었다. 올해 초부터 친환경 물품 사용 홍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 플로깅 활동을 통한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한, 다회용품 사용 실천 및 인식개선 캠페인, 기후위기 대응 교육 및 대처 방법 토의 등 우리 지구를 살리기 위해 쓰레기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노력을 다양하게 실천하여 지역 사회와 학교 내 환경 인식을 개선해 왔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조그마한 환경 실천과 노력이 인간의 삶과 지구의 생태에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단초가 될 뿐만 아니라, 탐라중 학생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할 것이라 기대된다. 탐라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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