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당초, 앙상블로 빚어낸 감미로운 하모니 송당목관앙상블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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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당초, 앙상블로 빚어낸 감미로운 하모니 송당목관앙상블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
  • 문봉순
  • 승인 2024.11.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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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당초등학교(교장 이경미)는 지난 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송당초등학교 당오름관에서 ‘송당목관앙상블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제주도내 유일의 전교생 목관앙상블을 13년째 이어가고 있는 송당초등학교는 2013년 2월, 제1회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를 거치며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올해도 제주청소년관악제 및 2024 JIBS 음악 콩쿠르에 참가하며 앙상블 부문 금상(1위)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날 열린 제12회 정기연주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노인회 등 지역 주민들과 모두 함께하는 자리였으며, 또한 제주시교육청 강승민 교육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원, 강동우 의원 및 그 외 많은 교육청 관계자 여러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합주곡과 특별공연을 포함하여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1~2학년과 병설유치원의 특별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열었으며,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 등 앙상블별 파트 합주곡으로 ‘밤양갱’, ‘Bucket brigade’ 등의 연주곡이 울려 퍼질 때마다 관객들의 힘찬 박수가 쏟아졌다.

2부 공연은 학부모님 ‘엄빠밴드’, 선생님 앙상블의 특별한 축하 연주로 막을 열어 교육 3주체가 하나 되는 장이 이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정기연주회의 하이라이트인 본교 3~6학년 전원으로 구성된 송당목관앙상블의 ‘Over the rainbow’, ‘March sky blue dream’, ‘Summer nights’, ‘ 황금별’ 등의 연주로 대미를 장식하며 공연은 마무리되었다.

학생들은 연주회를 준비하는 동안 친구들과 함께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악기 연주를 통해 하나가 되는 의미와 가치를 경험했으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정기연주회로 개최하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꼈다. 연주회를 관람한 학부모는 ‘1년의 과정 동안 학생들의 연주가 어울려 가는 과정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으며, 송당목관앙상블의 아름다운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교육 3주체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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