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 비대면 사회공헌 ‘JAM있는 과학주머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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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 비대면 사회공헌 ‘JAM있는 과학주머니’ 운영
  • 이봉주
  • 승인 2021.07.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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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비대면 과학체험프로그램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7월 9일부터 서귀포시 교육지원청을 통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JAM있는 과학주머니’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관내 초등학생을 위해 비대면 과학체험활동을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제주초등과학교육연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희망 학교를 접수받아 총 19개교, 학생 692명에게 제공한다.

학생들은 교실 또는 온라인에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제공하는 동영상과 안내서를 참고해 ‘자석으로 돌리는 LED 공중부양 팽이’를 만들며 자석의 성질에 대해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은 주제 선정부터 안내 동영상까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청소년 봉사단이 기획‧제작에 함께 참여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더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영호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는 어린이들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에도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 운영 외에도 온라인으로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등 도내 과학복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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