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발달·시각 중복장애인 진로직업 특별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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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발달·시각 중복장애인 진로직업 특별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
  • 이봉주
  • 승인 2021.07.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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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효성, 이하 ‘공단’)와 부산광역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석주), BCM(대표 고주복)는 6월 30일(수) 중복발달장애인* 직업준비 특별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 발달장애(지적, 자폐성) 이외에 타유형의 장애를 한 가지 이상 중복하여 가진 장애인을 총칭함

이번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기존 장애인고용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복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취업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중복발달장애인 직업준비 특별과정 운영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특별과정은 발달·시각 중복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과정 ▲직무체험과정 ▲산업체현장훈련과정(지원고용)으로 구성되어 시범 운영된다.

공단 이효성 본부장은“특별과정 운영을 통해 부산지역 내 중복발달장애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복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CM커피머신백화점 고주복 대표는 “맞춤형 설비와 직무를 개발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일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석주 센터장은 “부산광역시 최초의 발달과 시각 중도중복장애인 진로직업 특별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식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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