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초·중학교(교장 양성순)는 지난 21일 중학교 학생들은 대상으로 생태환경 교육의 일환을 사제동행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생명기술개념을 이해하고 텃밭식물을 실제로 가꾼 후 양배추와 콜라비를 수확하였다. 수확한 농산물은 무농약으로 천연 유기농법으로 재배되었으며, 영양선생님께 전달하여 급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무릉중학교는 생태환경 동아리를 3년째 운영을 해오고 있다. 생태환경 동아리 활동에서 학생들은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면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아이들의 시각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과 체험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생각들은 무릉리 사계절이라는 책으로 제주도교육청 예산으로 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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