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하이프라자, 21일(목) 15시 ㈜하이프라자 본사서 서해수호용사 유족 가전제품 지원 전달식 개최... 유족 55가구에 전달 예정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들에게 가전제품이 지원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오는 21일(목) 오후 3시, ㈜하이프라자 본사(서울 강서구)에서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과 이원현 ㈜하이프라자 경영관리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용사 유족 가전제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전제품은 총 1,200만원 상당의 청소기로, 국가보훈부는 ㈜하이프라자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 5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증을 결정한 ㈜하이프라자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존경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프라자는 지난해 1월,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가보훈대상자 약 80만 명을 대상으로 엘지(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엘지(LG)전자 회원점수(멤버십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는 등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6·25 참전유공자 70명에게 전자레인지(1,400만원 상당)를 기증하는 등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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