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정기총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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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정기총회 진행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4.03.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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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학대 피해아동 지원금도 함께 전달
16일(토) 제주 롯데호텔에서 서귀포시후원회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신입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16일(토) 제주 롯데호텔에서 서귀포시후원회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신입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16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2024년도 예산 심의, 신입위원 위촉, 서귀포시 아동지원금 후원금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정기총회와 함께 아리솔 모임에서 서귀포시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 내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200만원을 서귀포시후원회에서 지원하여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아이오름’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이오름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자 회장은 “2023년 서귀포시후원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역 내 아동들을 돕는데 뜻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2024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서귀포시후원회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변정근 본부장은 “초록우산은 아동들을 돕기 위해 존재하고,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후원자님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항상 서귀포시 아동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시는 서귀포시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는 2021년 11월에 창립한 이후, 김미자 회장을 중심으로 서귀포시 각계각층의 인사 97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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