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원사, 서홍동에 이웃돕기 쌀 400kg 기탁
서귀포시 용문사, 사랑의 쌀 500kg 기부
서귀포시 중문농협, 소외된 이웃 위해 돈까스 기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G&T ㈜엘림(대표 김영효)에서는 지난 7일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용철)에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효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철 동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 계층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꼭 필요한 가정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한국불교태고종 대원사(주지 세진스님, 신도회장 김수정)에서는 지난 7일 서홍동주민센터(동장 김영철)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주라며 쌀 400kg을 기탁하였다.
대원사 주지 세진스님은 “이번에 기탁한 쌀은 정월대보름에 대원사 신도들이 공양한 쌀과 대원사 신도회에서 기부한 쌀을 모은 것으로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에 김영철 서홍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귀포시 서호동 소재 용문사 주지(세광 스님)는 지난 4일 서귀포시 대륜동주민센터(동장 송지숙)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500kg을 기탁 했다.
관계자는 “서귀포시 서호동에 있는 용문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송지숙 대륜동장은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소재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7일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센터(동장 고상희)를 방문하여, “주위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지원해 달라”라며 서귀포시 대천동부녀회에서 받은 돈까스 10팩을 기부하였다.
대천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온정을 베푸는 기부나눔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식품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