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직업재활시설 매출증대와 품질향상 위한 경영자문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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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직업재활시설 매출증대와 품질향상 위한 경영자문을 제공합니다.
  • 김영봉
  • 승인 2024.03.06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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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직업재활시설 대상으로 3월 20일까지 희망시설 모집 -
- 작년 경영컨설팅 결과, 26개 시설 평균 9.5% 매출 증대, 12.6% 근로장애인 임금 인상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지난 5일(화)부터 3월 20일(수)까지 모집한다.

* 주로 중증장애인(1만4천여 명)들이 인쇄물, 제과제빵, 문구류 등 150여 종의 품목을 생산․판매하는 시설로 전국 792개소 운영 중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생산품 마케팅, 홍보, 품질관리, 시장조사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5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종래의 마케팅 분야에 국한된 자문영역을 회계․법률․기술 등 전문영역까지 확대하고, 각종 인증제도(친환경, HACCP, ISO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2년 이상 연속적인 전문상담도 실시한다.

2023년 지원받은 26개 시설은 평균 9.5% (558백만 원→612백만 원) 매출 증대와 12.6%(48만 원→54만 원) 근로장애인 임금 인상이 예상되는 등 직업재활시설의 경영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신청접수는 시설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뤄지며, 매출규모와 이용장애인 수 등을 고려하여 4월 중 총 35개 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황승현 장애인정책국장은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실제로 매출증대를 통해 근로장애인의 임금향상과 근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영개선에 관심 있는 시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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