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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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4.02.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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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분야 유관기관 참석,
2024년 서귀포시 안전관리계획 확정
서귀포시는 안전관리위원회 회의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안전관리위원회 회의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각 소방서장, 기상청,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귀포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서귀포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지역의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각종 안전사고 관리 대책 등에 대한 위원들의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서귀포시 안전관리계획에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재난안전일반 등 3개 분야·43개 유형별 세부대책, 원인분석, 목표, 투자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올해 서귀포시 안전관리계획은 대형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축제와 주최자 없는 소규모 행사 안전관리책을 포함하여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하였다.

4년 만에 대면심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 분야 주요 성과와 전망을 공유하고, 서귀포시 재난관리 체계의 유기적 운영을 위한 각 기관별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서귀포시 재난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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